새해 시작과 함께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선 불꽃축제가 장관을 이뤘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축제 때 날린 종이 눈꽃이 도심 곳곳에 지저분하게 떨어지면서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쏟아졌습니다. 화면 함께 보겠습니다.<br /><br />길가 곳곳에 하얀 종이들이 지저분하게 떨어져 있습니다.<br /><br />길거리뿐만 아니라 아파트 화단과 주차장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.<br /><br />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흩날린 종이 눈꽃이 도심 곳곳에 쓰레기가 됐습니다.<br /><br />바람을 타고 날아간 종이들이 서울 송파동과 가락동, 마천동 일대를 뒤덮으면서 주민들은 새해 벽두부터 종이를 치우는 불편을 겪었습니다.<br /><br />송파구청에도 주민들 민원이 쏟아져 환경미화원이 급히 투입돼 도로변을 청소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롯데 측은 일부러 물에 닿으면 녹는 친환경 종이를 사용했는데, 그렇게 멀리 날아갈 줄은 예상 못 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최아영 [cay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10115515802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